각 가정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냄비의 종류가 다양할 것입니다. 일반적으로 코팅냄비, 스텐냄비, 주물냄비, 세라믹냄비, 내열유리 냄비 등이 있습니다. 거의 모든 종류의 냄비를 써 본 경험상 코팅냄비가 요리도 쉽고, 설거지도 쉬워 제일 만만했지만 코팅이 벗겨지면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되므로 수명이 짧습니다. 내열유리 냄비도 사용했었는데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끓어 넘치거나 무게 등 불편한 점이 좀 많았습니다. 그래서 결국 스텐냄비로 정착해 사용 중입니다.
▣ 스텐냄비의 장점
- 안전성 : 스텐 제품은 내부에 별도의 코팅을 하지 않으므로 요리할 때 환경호르몬 배출에 대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.
- 반영구적 사용 : 녹이 슬지 않고 흠집에 강해 위생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호환성 : 가스레인지, 하이라이트, 인덕션 등 대부분의 가열기구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- 편리한 세척 : 코팅하지 않아 모든 종류의 수세미로 편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.
- 균일한 열전도율 : 냄비 골고루 열이 전달된 음식 골고루 잘 조리할 수 있습니다.
- 음식의 맛 유지 : 대부분 불활성이라 식품에 반응지 않으므로 음식의 맛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.
▣ 스텐냄비의 단점
- 스텐얼룩 : 사용하다 보면 노란색이나 무지개색의 얼룩이 생깁니다.
- 무게감 : 통3중, 통 5중 등의 경우에는 다소 무겁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.
- 가성비 : 바닥인지, 통인지의 경우와 3 PLY, 5 PLY 여러 겹이 쌓일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.
- 새 제품 세척 : 스텐제품은 연마제를 사용하므로 최초사용 시 연마제를 제거해 주는 세척과정을 거쳐야 합니다.
- 고온에서 갈변 : 고온 사용 후 냄비 바닥을 보면 갈색으로 변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.
-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변형 : 급격한 온도변화에서 금속이 수축, 팽창하며 다중으로 붙인 스텐판사이에 유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▣ 스텐냄비 얼룩 제거 방법
스텐냄비를 사용하는 이유는 위에 제시된 단점들이 무색할 만큼 장점이 강하기 때문입니다.
제일 큰 단점인 얼룩만 해결된다면 평생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스텐냄비 얼룩 제거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.
그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가장 편한 방법으로 하나 고르시면 되겠습니다.
저는 다이소 들렀다가 스텐얼룩 제거제를 발견해 한번 사 와봤습니다.
왁스형으로 모든 스텐제품에 사용가능하며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.
크리너를 묻혀 고르게 펴 바르듯 닦아주고 미온수로 헹궈주면 됩니다.
세척 전 냄비 상태입니다. 딱 봐도 얼룩이 심한 상태입니다. 안내된 사용법처럼 냄비에 다이소 스텐 크리너를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. 그런 후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주며 얼룩을 제거하고 미온수로 헹군 후 주방세제로 한번 더 깨끗하게 씻어주었습니다. 과연 다이소 스텐 크리너가 스탠얼룩 제거에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을까요?
세척 전과 세척 후의 사진입니다. 차이가 느껴지시나요? 이 정도 효과면 다이소 스텐 크리너 추천할 만하지 않나요?
스텐냄비 얼룩 세척을 위한 또 다른 방법 아래와 같습니다.
- 식초물로 끓이기 : 냄비에 식초물을 넣고 끓여준 후 상온에서 식혀 부드러운 수세미로 씻어 줍니다.
- 식초키친타월 붙이기 : 식초에 적신 키친타월을 냄비에 붙여주고 5분 뒤에 중성세제로 깨끗이 씻어 줍니다.
- 구연산 넣고 끓이기 : 냄비에 구연산물을 넣고 팔팔 끓인 후 헹궈줍니다. (이 방법은 꼭 마스크 착용과 환기에 주의해 주세요!)
스텐냄비 얼룩 세척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 중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식초키친타월 붙이기처럼 보입니다.
그러나 세척효과는 구연산 넣고 끓이기가 제일 뛰어난 것 같습니다.
평소 간단한 방법으로 자주 세척하다 한 번씩 날 잡고 크리너 등으로 빡빡 문질러 세척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본인에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스텐냄비 얼룩 세척하시고 깨끗한 스텐냄비로 오래오래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